‘매립 제로’ 선언한 인천시, 순환도시로 전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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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4 15:31:13
수정 2025-10-14 15:31:1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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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군·구 단체장들과 함께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인천시는 13일 남동구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이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의 합의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기반으로 한 국가 정책으로, 인천시는 이에 대응해 소각시설 확충과 재활용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수도권매립지 반입량은 2020년 11만 2,201톤에서 2024년 7만 2,929톤으로 약 35% 감소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군·구와 협력해 감량 캠페인과 자원순환 체계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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