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제자유구역 '본격 추진'
경기
입력 2025-10-15 18:14:35
수정 2025-10-15 18:14:35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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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산시가 오늘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대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유치와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 특구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확정에 따라 본격 개발에 나선겁니다.
신승원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산188번지 일원에 1.66제곱키로미터 면적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유치합니다. 지난달 2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 개발 구상에 나섰습니다.
시는 핵심전략사업을 선점하고 글로벌 브랜드 유치와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이어 인재양성과 첨단로봇 제조가 핵심전략사업이라 발표했습니다.

[김기선/철도건설교통국장]
“ 경제자유구역에서 입지 여건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산은 인천 시흥, 화성, 평택을 잇는 서해안제조업벨트의 중심지로 여섯 개의 광역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입니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인천항 평택항에 모두 1시간이내 접근가능해 국내외 물류 여건이 매우 우수하며.해외 시장과도 빠르게 연결됩니다. ”
시는 총 4,105억 원의 예산을 경제자유구역에 투입합니다. 부지를 여러 블록으로 나눠 집중 개발할 방침인데요. 제3토취장은 앵커기업과 그에대한 지원시설을 , 제 2토취장은 국제학교와 기업연구소를 ,한양대 에리카 부지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글로벌R&D타운등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이로써 지역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능해질것으로 평가됩니다. 안산시가 글로벌 첨단산업벨트로 성장하기 위해선, 본격 개발체계를 갖추고 정주 환경개선등이 우선적으로 마련돼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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