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 이룰 것"

전북 입력 2025-10-15 15:12:58 수정 2025-10-15 15:12:58 김영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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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주요 사업 현장 찾아 진행 상황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

심덕섭 고창군수가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14~15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첫 방문지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현장과 성산2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뒷상가 1동 철거를 마쳤으며, 터미널 매표소 건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고인돌박물관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 △고인돌 생태공원 조성사업 △군립미술관 건립사업 △고인돌 박물관 모험놀이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이자 대표 관광자원인 고인돌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유적지와 박물관, 생태공원, 미술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생태·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벨트를 구축함으로써 고창군 문화관광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휴양, 레포츠, 체험·교육 기능을 두루 갖춘 특색있는 산림휴양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현장이 위치한 아산면 용계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숲속의집, 캠핑센터, 숲속야영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심덕섭 군수는 "최근 산림청의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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