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DAY 1][포토] 아이들, 로봇 친구와 첫 만남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첫 날, 어린이들이 로봇과 드론을 직접 만나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행사장에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들이 노란 안전조끼를 입고 방문해 로봇과 인사를 나누고, 드론 조종 체험 부스에서 날아오르는 드론을 보며 눈을 반짝였다.

로봇 퍼포먼스와 샌드플레이, VR체험, 모의 사격, 군장비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은 과학과 기술을 놀이처럼 즐기며 미래의 꿈을 키웠다.

남원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드론·로봇 도시 남원'의 비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체험 중심의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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