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체감형 교통 개선…검단 M버스 배차간격 대폭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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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1 15:05:55
수정 2025-10-21 15:05:5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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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검단 M버스를 증차한다.
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검암역 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1단지와 검단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서울 강남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M6457번, M6660번 노선에 각 3대씩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증차는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5월 개통한 M6457번은 검암역에서 강남역까지, 올해 8월 개통한 M6660번은 검단초등학교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환승 없이 연결되는 직행노선이다.
그동안 운수종사자 채용 문제로 M6457번은 10대 중 3대, M6660번은 10대 중 4대만 운행해 배차간격이 길었지만, 이번 증차로 배차 간격이 크게 단축돼 출퇴근길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는 M버스와 직행좌석 광역버스 운행대수를 확대해 시민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을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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