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6, 삼성 ‘엑시노스2600’ 탑재 확정
경제·산업
입력 2025-10-21 17:16:12
수정 2025-10-21 18:59:02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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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출시되는 갤럭시S26 시리즈에 삼성전자의 자체 칩 ‘엑시노스 2600’ 탑재가 확정됐습니다.
전체 물량의 절반이 엑시노스로, 한국·유럽은 엑시노스, 미국·일본·중국은 퀄컴 칩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삼성 내부 테스트에서 엑시노스2600은 애플 A19 프로 대비 NPU 성능이 6배, 그래픽은 75% 높게 측정됐습니다. 퀄컴 최신 칩보다도 AI 성능이 30% 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엑시노스2600은 삼성의 2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며, 애플과 차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역량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엑시노스는 기본·플러스 모델에 우선적으로 적용되고, 울트라 모델 탑재도 검토 중입니다.
삼성은 엑시노스 확대를 통해 파운드리 적자 개선과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4분기부터 적자 폭 축소와 함께 실적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oh19982001@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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