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여행 미리 준비해요"…제주항공, ‘J멤버스위크’ 진행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제주항공은 이번 겨울방학 성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2월 출발 항공권을 할인하는 ‘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8일까지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4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항공권은 2026년 2월에 탑승할 수 있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66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일본 5만1800원, 중국 6만6800원, 동남아 8만3200원, 몽골 9만5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J멤버스위크 할인 항공권을 구입하지 못하더라도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선 왕복 최대 20%, 국제선 왕복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카카오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2000원에서 2만 원까지 매일 선착순 중복 할인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