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광두레협의회, 주민사업체 프리마켓 '개미진마켓'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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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4 17:00:56
수정 2025-10-24 17:00:5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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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특산품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도 열려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 관광두레협의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임실군민회관 일원에서 '2025년 개미진마켓×우리동네 플로깅'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다. '개미진마켓'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만든 지역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프리마켓형 지역상생장터다.
올해 개미진마켓에는 △임실레드팜(토마토잼) △임실애플트리(사과) △재갈재갈창작공방(임실마그네틱) △박사골영농조합(김부각) △로컬푸드식료방(통밀뻥) 등 5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임실 특산물과 지역적 감성을 살린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마켓은 주민사업체뿐 아니라 로컬기업과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해 △달팽이 피리 만들기 △달고나·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임실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플로깅’ 행사도 마련돼 환경보호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께 실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개미진마켓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성장 발판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관광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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