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동문천 6.1km 하천 정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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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7 17:11:22
수정 2025-10-27 17:11:2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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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파주시 동문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하천 정비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도는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서 법원읍 동문리까지 총 6.1km 구간의 동문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제방 쌓기, 기존 제방 보수·보강, 교량 5개소 설치 등 다양한 정비 작업이 포함됩니다.
총 사업비는 484억 원.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이 상류 3.2km 구간까지 포함해 동문천 전체 9.3km 구간의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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