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몽골 날라흐구 폐광산지역 생태환경·녹색산업 혁신’초청 연수 개최
강원
입력 2025-10-28 11:32:26
수정 2025-10-28 11:32:2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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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ICA ODA사업, 몽골 공무원 ... 광해관리 및 녹색산업 중심 역량강화
이번 연수에는 몽골 자연환경기후변화부, 산림청, 울란바타르시 환경청, 날라흐구청 소속 고위 및 관리자급 공무원이 참가했다. 연수는 광해관리와 녹색산업을 두 축으로 구성해 정책 이해도 향상과 현장 실행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참가자들은 ▲지반침하 방지 ▲산림·토지 복구 ▲도시조경 ▲시설양묘·스마트팜 등의 이론 교육은 물론, ▲광해방지사업지 ▲양묘장 ▲스마트팜 ▲도시조경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지 등에서 현장 교육을 받게 되며, 몽골의 지속 가능한 광산환경관리 정책 실행계획도 도출할 예정이다.
코미르는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폐광지역의 환경 및 사회적 광해 문제 해결을 돕고, 혼농임업, 도시경관 개선, 친환경 인프라 등 녹색산업 기반 확충을 지원한다. 특히 정책–기술–현장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학습 내용을 현지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설계하였다.
권순진 코미르 광물자원본부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날라흐구 폐광산 지역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과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해 가는 실행 단계”라며, “연수 기간 중 도출한 실행계획이 몽골 현지에 뿌리내려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OICA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미르는 본 사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날라흐구 모델이 몽골 내 타 광산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계 및 네트워크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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