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국방부로부터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지정 '실행단계 본격 진입'

전국 입력 2025-10-28 16:59:14 수정 2025-10-28 16:59:14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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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2027년 착공 목표

(사진=안양시청)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 기자] 안양시는 국방부로부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사업 시행자로 지정돼 사업 추진의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추진 주체가 공식 확정되면서, 안양시는 계획단계를 넘어 군사시설 이전과 도시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실행 단계에 본격 진입하게 됐다.

내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양여 부지 개발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국토교통부・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병행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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