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 본격화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에 나섰습니다.

도교육청은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공개 연수를 통해 새로운 제도를 정립했습니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 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학교 내에서 조정, 중재하는 제도로,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교육적 해결을 이끄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정의 이해, 경기형관계성장프로그램 안내,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안내 등입니다. 

도교육청은 향후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