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자원순환 체계 강화 '투명페트무인회수기'설치

전국 입력 2025-10-30 16:15:28 수정 2025-10-30 16:15:28 신승원 기자 0개

투명페트병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 적립 시스템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 기자] 수원특례시가 투명페트병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곳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를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장안·팔달·권선·영통구에 5대씩 총 20대를 설치됐으며, 수원시청 별관 외부 공간, 일부 쓰레기 거점배출시설 자원순환역 등 시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설치했습니다.

1인당 최대 하루에 100개까지 버릴 수 있으며, 1개당 10포인트씩 2000포인트 이상이면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돼 현금처럼 사용가능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평페트 무인회수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혁신의 시작' 이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 전했습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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