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 원주시 선관위와 26년 지방선거 선거사무 협의

강원 입력 2025-11-03 15:20:58 수정 2025-11-03 15:20:58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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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년 선거 인력 운영 계획, 처우 개선 등 선거사무 기본사항에 대해 논의
 - 21년부터 선거사무 협의를 통해 지역 차원의 해결방안 모색해 와

관련 사진.[제공=원공노]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이하 원공노) 3일 11시 원공노 사무실에서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원주선관위)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공노와 원주선관위는 지난 21년부터 지속적으로 상호 만남을 이어오며 선거사무원 처우개선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번 만남 역시 내년 지방선거 전 변화된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원주선관위는 이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500여명 규모의 투표사무원을 요청할 계획임을 밝혔고, 투표관리관과 직무대행 사례금 인상, 간사·서기 수당 인상, 서기 인원 확대 등 기존과 변화된 처우 개선 사항을 확인해 주었다.  

원공노 문성호 위원장은 “원공노는 수년 째 지역 선관위와 충분한 소통으로 구체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왔다”며 “이번에도 선거 사무 시작 전 만남을 통해 특히 읍면동 서기-간사에 대한 처우 개선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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