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군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성장"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이 전남도 체육 발전을 위한 핵심 소통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하며 지역 체육 활성화에 대한 김철우 군수의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12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날 봇재 2층 회의실에서 보성군체육회 주최로 열린 전남도 제2기 시군 체육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체육의 협력 강화와 지역 체육 발전 방향 모색,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공유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김철우 군수와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이광수 보성군체육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남 체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현안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보성군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군정이 군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보성군은 이번 간담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 전남 체육 행정의 협력 거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보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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