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청·범죄예방위원회, '202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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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2 17:02:25
수정 2025-11-12 17:02:2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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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포상과 장학생 24명 장학금 수여
"범죄 없는 밝은 사회, 함께 만들어가자" 결의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주지검 남원지청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는 지난 4일 스위트호텔 대연회장에서 '202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율 남원지청장, 남원부시장, 순창군수,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남원의료원장, 그리고 남원·순창·장수 지역 범죄예방위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헌신에 박수를 보냈다.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범죄예방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봉사해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범죄예방의 밝은 촛불이 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 남원지청장 표창, 협의회장 표창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으며, 법질서 확립과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청소년 2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 미래 인재 양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김숙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장은 "우리 사회가 범죄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선도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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