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정부 예산 확보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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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2 17:26:51
수정 2025-11-12 17:26:5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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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6대 핵심사업 관철 의지 표명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김한종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국회에서 주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장성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군수는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을 직접 면담하는 등 전략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는 단순히 예산을 요청하는 것을 넘어 사업의 정책적 중요성과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국회 차원에서 인정받기 위한 능동적인 접근으로 풀이된다. 또한 안도걸·조계원·주호영 의원실에 사업 관련 자료를 전달하며 국회 전반에 걸쳐 장성 현안의 당위성을 확산시키는 데 집중했다.
장성군이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한 6대 핵심 사업은 환경·역사·미래 산업·생활 인프라 등 장성 발전의 전 영역을 아우른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 명품숲 기념관’ 건립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전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산정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노후관로 정비사업 ▲월남전 참전탑 건립 ▲‘나라꽃 무궁화 장성대축제’ 개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을 동시에 이뤄갈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설득 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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