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위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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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4 09:49:45
수정 2025-11-14 09:49:45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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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장애학생 인권지원단’협의회 열어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30분, 영천 스타코에서「2025학년도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올해 인권지원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운영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및 사례 공유, 더봄학생 관리 및 지원 현황 보고, 2026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방안 협의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영천경찰서, 영천시청, 로뎀성폭력상담소, KEY심리상담연구소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안의 조기 대응 및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신봉자 교육장은“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인권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계획을 보완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상담지원,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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