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치료' 운영

전국 입력 2025-11-14 18:01:54 수정 2025-11-14 18:01:54 김아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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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든든한 마음 지킴이로

학생들의 든든한 마음 지킴이!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치료' 운영
[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부터 2개월 간 교육복지안전망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여건으로 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학생 8명을 발굴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치료와 외부 전문 상담기관 이용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 및 학교 적응력을 높인다. 

언어·심리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 맞춤형 상담, 치료를 진행하며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외부상담센터 이용이 필요한 학생은 상담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전문적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신봉자 교육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모든 학생을 포용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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