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전국 입력 2025-11-14 16:01:21 수정 2025-11-14 16:01:21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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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점검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장흥군은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사진=장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은 전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큰 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해방감에 우발적으로 저지를 수 있는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점검에는 장흥군·장흥경찰서·장흥교육지원청·장흥군자율방범연합회·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수련관 등에서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흥 읍내 번화가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및 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점검과 청소년 계도에 나섰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추진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과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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