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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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8 09:25:07
수정 2025-11-18 09:25:07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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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업체 모집 통해 기부자 만족도 높여나갈 예정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1년 6개월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12월 31일 기존 공급업체와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재협약(계약 연장) 절차와 신규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법인)다.
▲농·축·임산물 및 그 가공품 ▲특산(공산)품 ▲관광·서비스 등 분야의 품목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네 차례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다양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해 왔으며, 현재 총 29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상권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지역 답례품을 공급할 다양한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개모집 공고는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영천시 세정과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 선정업체는 12월 중 영천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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