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KMA, 토크콘서트 ‘2026 AI: 부와 사회의 미래를 읽다’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1-21 09:00:04 수정 2025-11-21 09:00:04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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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I 대변화’ 기술·경제·사회 전방위 진단
인간 선택과 AI 공존 전략 제시하는 토크콘서트

[사진=KAI&KMA]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KAI)와 KMA 한국능률협회는 공동 기획한 토크콘서트 ‘2026 AI: 부와 사회의 미래를 읽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새로운 공존’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2월 21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AI가 어떻게 부의 지형을 다시 쓰고,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를 중심 주제로 삼아 기술·경제·사회·심리 관점에서 2026년의 대변화를 전망한다.

KAI는 AI 기술 발전 및 적용 확산에 대응해 올해 출범한 전문 연구·교육기관으로, 정부·기업 분야에서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구과업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MA는 산업교육과 컨설팅 분야에서 63년간 활동해 온 국내 연구·교육기관이다. 두 기관은 기술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미래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공동 준비했다.

1부에서는 AI 기술·경제 지형의 변화를 다룬다. 김상윤 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 원장은 ‘2026 AI 기술의 변화, 부의 판을 바꾸다’를 통해 AI 기술 진화가 산업 주도권을 어떻게 흔들고 있는지 진단한다.

이어 박정호 명지대 교수는 ‘2026 글로벌 AI 경제 지형과 새로운 투자 전략’을 통해 GPU·LLM·데이터 생태계가 열어갈 유망 투자 분야와 ‘AI+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2부에서는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AI 시대, 일의 정의가 바뀐다: 창업과 커리어의 새로운 공식’을 주제로 AI 시대의 창업·커리어 전략을 다룬다. 나아가, 김경일 아주대 교수는 ‘AI와 협업하는 방법: Unlearning 필요역량’을 통해 AI와 함께 일하기 위한 인간 사고의 전환법을 제안한다.

마지막 3부 종합토론에서는 네 명의 연사가 ‘AI 공존과 미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고, 청중과 함께 ‘2026년, 내 삶을 바꿀 AI 활용 전략’을 모색한다.

KAI와 KMA 측 관계자는 “AI 기술 확산으로 산업과 사회의 구조가 재편되는 변곡점에서 기술과 인간의 역할을 재정렬할 시점”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개인과 기업에 필요한 전략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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