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행역 공공임대 복합개발 조건부 의결

전국 입력 2025-11-18 14:53:55 수정 2025-11-18 14:53:55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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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4공영주차장 부지 상업지역으로 변경…청년 임대주택·가족센터 조성

(사진=경기도청 제공)

[서울경제TV 동두천=김채현 기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가 동두천시가 제출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

이번 변경은 송내4공영주차장 부지의 용도지역을 일반주거에서 일반상업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부지에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210세대와 가족센터가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동두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간 협약을 통해 추진 기반이 마련됐고 올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시는 지행역 주변의 주차 수요 대응을 위해 송내1공영주차장 부지에 528면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이번 개발이 청년층 정착 기반 마련과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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