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1-18 14:48:22 수정 2025-11-18 14:48:22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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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의견 수렴 강화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18일 열린 '2025년 제2회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에서 윤현덕(앞줄 왼쪽 네 번째)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2025년 제2회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윤현덕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법률·세무·중소기업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 및 다양한 업종의 노란우산 가입자로 구성된 가입자 위원 등이 참석해 노란우산 고객 권익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가입자 위원 1명과 전문가 위원 1명을 추가 선임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의 다채로운 의견을 더욱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참석 위원들은 2025년 상반기 노란우산 운영 현황과 주요 제도개선 사항을 공유받고, 새롭게 확대‧개편된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의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윤현덕 공동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노란우산이 고객 중심의 제도로 더욱 공고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확대된 위원 구성을 발판 삼아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경은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의 확대‧개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더욱 충실히 수렴하고 반영할 것"이라며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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