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리더 위한 실전 MBA형 ‘실전경영강좌’ 과정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11-19 13:59:23 수정 2025-11-19 13:59:23 정창신 기자 0개

10주 완성형 ‘더바인 퀀텀 골드 클래스’ 모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인공지능(AI)과 ESG, 신사업 전환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리더십과 경영전략이 요구되는 가운데, 실무 중심의 MBA형 경영 강좌 ‘더바인 퀀텀 골드 클래스’가 개설된다. 19일 종합마케팅광고회사 더바인씨엔엠월드와이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내년 1월에 개강하는 1기와 2기를 선착순 40명으로 동시 모집한다.

‘더바인 퀀텀 골드 클래스’는 AI 활용, ESG 경영전략, 신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기업가치 제고, 마케팅 전략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10주 집중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박사급 현장 전문가와 현직 대표들로 구성돼, 이론과 현장 경험을 융합한 실전 강의를 제공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마케팅 포지셔닝 성공전략의 사례를 보유한 25년차 광고와 마케팅 경력의 김영숙 더바인씨엔엠월드와이드 대표, 20만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해외 비즈니스 및 리더십 전문가 최영오 동기부여학과 대표, 2018년 <소프트웨어 대상(행정안전부)>의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4년 기업은행 창공 선정기업인 뷰티 스타트업 박은정 퍼플러스 대표와 함께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글로벌 유통 전문가, AI 전문가 등이 나서 경영, 산업, 기술 전반에 대한 10개의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한다.

1기는 내년 1월 6일부터, 2기는 1월 20일부터 10주간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저녁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대면 수업으로 열린다. 1기에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리더의 경영 통찰을 분석하는 영어 강의도 개설된다. 2기에는 APEC 정상급 리더십을 주제로 한 경주 워크샵이 포함된다. 등록신청은 ‘더바인 퀀텀 골드 클래스’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영숙 대표는 “이번 강좌는 불확실한 시대 속 리더들이 직면한 경영의 대전환 과제를 함께 풀어가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학습이 아닌 기업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바인씨엔엠월드와이드는 광고홍보, 브랜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문성을 보유한 종합마케팅광고회사로서, 이번 과정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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