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Gateway to AI Technology Summit’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1-19 15:52:36 수정 2025-11-19 15:52:36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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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질적 전략 논의…"시장 변화에 선도적 대응"

크리스토퍼 탄 시니어 디렉터. [사진=자브라]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글로벌 오디오 및 비디오 브랜드 자브라는 지난 18일 보코 서울 명동 호텔에서 열린 AI 테크 써밋 ‘Gateway to AI Technology Summit’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브라가 전 세계와 한국의 주요 엔터프라이즈 고객 및 협력사들과 함께 AI 기술의 미래를 공유하고 실질적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브라 본사에서 APAC 및 글로벌 고객 부문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토미 탄(Tommy Tan) 부사장 겸 한국·중국 지사장이 개회사를 맡았고, AI 산업에서의 자브라의 방향성을 소개하는 첫 세션의 발표는 링 루(Ling Lu) 신제품 개발 책임자가 진행했다. 이 외에도 크리스토퍼 탄(Christopher Tan) 글로벌 마케팅 엔터프라이즈 시니어 디렉터와 마르셀루 슈미트 마샤두(Marcelo Schmidt Machado) APAC 지역 시니어 전략 제휴 매니저도 행사에 함께 자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브라의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와 줌 코리아가 세션 스폰서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줌 코리아는 ‘컨택 센터 내 AI’ 세션을 통해 Zoom과의 협력 아래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AI 활용 사례와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오피스 내 AI’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인용 Copilot과 회의실용 MTR 등 AI 솔루션 전반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지난 18일 열린 '자브라 코리아 AI 테크 써밋'에서 패널 토론 세션이 진행 중이다. [사진=자브라]


행사 마지막에는 산업 내 AI 구현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을 통해 고객사 대표들의 실제 AI 솔루션 도입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서는 AI 도입 과정에서 직면하는 주요 과제들과 그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아마존,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줌 등 주요 고객사 대표들이 각자의 AI 도입 경험과 협업 혁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토미 탄 자브라 코리아 지사장은 “AI는 단순한 기술 그 이상이며, 업무 방식과 조직 문화, 업무 환경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촉매제”라며, “이번 써밋은 AI 기술이 미래 업무환경을 혁신하는 방안과 실무적 적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업계 최신 동향과 경험을 폭넓게 공유하는 값진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자브라는 이번 써밋을 통해 AI 기반 협업 솔루션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단계에 도달했다.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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