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세정, 안산 본사·공장 확장 이전…"도약 발판"

경제·산업 입력 2025-11-19 16:58:48 수정 2025-11-19 16:58:4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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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기세정]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정밀세정과 전해연마 등 산업용 특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해온 신기세정이 지난 1일 경기 안산 내로 본사 및 공장을 확장이전 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기세정은 지난 2020년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밀기계 산업 등에서 사용되는 부품과 장비의 미세 오염을 제거하는 정밀 세정 전문기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더욱 넓은 생산 공간과 최신 설비를 갖춘 안산 권역 최대 규모의 정밀 세정 전문 사업장을 구축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고객사별 맞춤형 요구사항에 더욱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기세정은 그동안 여러 고객사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빠른 성장을 이뤘고, 고도의 청결도가 요구되는 산업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 잡으며 성장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정밀세정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더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확장이전은 회사의 새로운 도약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향상된 기술력과 신규 시설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더욱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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