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대전시, 역세권 2-1구역 개발 위해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25-11-20 08:59:42 수정 2025-11-20 08:59:42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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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서울경제TV=이지영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19일 대전시와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공동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업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설명회에서는 대전역세권 개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고,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 브리핑,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사업설명 영상 상영, 현장 질의응답 등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설명회에 이어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개발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전시 내 투자와 사업확대,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역세권 등 도심융합특구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과 특례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및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임한빈 ㈜대전역세권개발PFV 대표는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해 대전역세권 개발의 성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일대 약 2만8391㎡ 부지에 주거·업무·판매·숙박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1조3000억원 규모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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