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할인서비스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5-11-20 09:55:32 수정 2025-11-20 09:55:32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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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선보인 ‘보훈 마켓’ 앱 연계
소상공인연합회와 국가보훈부 업무협약

세븐일레븐이 국가보훈부와 연계해 선보인 ‘국가유공자 할인서비스’의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세븐일레븐은 국가보훈부 공공협력사업 ‘국가유공자 할인서비스’를 도입해 보훈가족과 제대군인에 대한 생활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서비스는 국가보훈부가 새롭게 선보인 ‘보훈 마켓’ 앱과 연계해 제공되는 전용 혜택으로,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 유가족, 그리고 40세 미만 제대군인 등 약 63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다.

‘보훈 마켓’ 앱은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에게 생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 플랫폼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전국적 민간 협력 모델이다.

세븐일레븐은 '보훈 마켓' 앱 인증을 완료한 보훈대상자에게 푸드상품 전종 10% 그리고 일반상품은 5%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앱 출시와 함께 세븐일레븐 할인서비스 도입 기념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내년 1월 말일까지 상시 할인율에 5%를 더해 푸드상품 15%, 일반상품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상준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제대군인을 위한 할인서비스는 세븐일레븐의 나라사랑 활동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해 세븐일레븐 이용 활성화로 연계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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