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6년 본예산 2조3,458억 편성…민생·교통·복지 중점

전국 입력 2025-11-20 16:28:16 수정 2025-11-20 16:28:16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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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 속 필수 지출 우선 배분…지역경제·돌봄·교통 인프라 강화

(사진=남양주시 제공)

[서울경제TV 남양주=김채현 기자] 남양주시가 2026년 본예산안을 2조 3,45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경기 둔화 속에서도 민생·복지·교통 등 생활 밀착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을 배분하겠다는 방침이다.

예산안은 민생경제 723억 원, 복지·보건 분야 1조 993억 원, 교통 분야 1,932억 원 등이 핵심으로 지역 상품권 확대·초등돌봄·취약계층 지원·진접선·별내선 운영비·도로 개선 등이 포함됐다. 도시재생과 수소도시 조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미래 성장 기반도 함께 담겼다.

시는 “필요한 곳에 재정을 우선 배분해 민생 안정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예결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6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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