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바이오, 전통 원료·기술 결합한 농축액 ‘진설옥고’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20 14:28:36
수정 2025-11-20 14:28:36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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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인삼·생지황·복령균핵 등 전통 원료 농축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선물 시장 경쟁력도 확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우성바이오는 국내산 전통 원료와 기술력을 결합한 스틱형 농축액 ‘진설옥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6년근 인삼, 생지황, 복령균핵, 봉밀 등 국내 원재료를 사용해 정제수를 넣지 않고 농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전통 제조 방식과 현대 공정을 결합해 생산되며,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선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신제품에는 원료를 일반 분말 대비 최대 15배 이상 미세하게 분쇄하는 ‘마이크로 제분(Micro Grinding) 공법’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원료 손실을 줄이고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우성바이오 관계자는 “입자 크기를 세밀하게 조절한 결과 기존 분말 대비 체내 흡수율이 약 2배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화학첨가물 없이 원재료만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에는 국내산 인삼, 생지황, 복령균핵, 봉밀을 그대로 혼합·농축했으며, 보존제·인공색소·향료 등 화학첨가물 없이 제조하는 ‘무첨가 원칙’을 적용했다.
우성바이오는 원료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 농가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전통 원료를 현대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자연과 정성을 담은 브랜드로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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