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현씨, 혁신 산업 생태계 기여 공로로 국회 표창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1-20 14:41:49 수정 2025-11-20 14:41:49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옥스퍼드 출신 금융인 겸 칼럼니스트 최상현 씨가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조세 정책과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외 금융·정책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해 국가 혁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수상 소감에서 최 씨는 “표창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술 혁신 속에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최 씨는 JP모건, 블랙록,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금융사와 스페셜 시추에이션 헤지펀드 및 벤처캐피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국회와 정부에 전문적 자문과 입법 활동 등의 사회적 공헌을 기여했다.

최근 그는 아시아 하우스 국제 연구상을 수상하고 펠로우로 선정되며, 도미닉 바튼 아시아 하우스 회장, 스티브 그린 남작 아시아 하우스 명예 회장 등과 함께 세계 테크 정책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의 정책 기여 경험을 글로벌 담론과 연결하고, 국제적 정책 협력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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