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우송대학교와 ‘물류 인재 양성’ MOU…인재 풀 넓힌다
경제·산업
입력 2025-11-20 14:48:37
수정 2025-11-20 14:48:37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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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재 조기 확보
맞춤형 교과목 개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우송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동구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철도물류관에서 진행됐으며,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를 대신한 이상준 HR팀장과 정병현 우송대 철도물류대학 물류시스템학과 학과장, 한석희 물류시스템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쿠팡 맞춤형 교과목 개설, 현장견학·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병현 우송대 철도물류대학 물류시스템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AI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쿠팡의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의 협력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는 “우수한 인재들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현장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함께 양성하고, 지역 대학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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