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전년보다 매출 42%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5-11-21 09:18:17
수정 2025-11-21 09:18:17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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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비아 메리 제인’ 주목
남성 제품군도 성장세 뚜렷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수입·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는 지난 10월부터 11월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 10월 말 선보인 ‘어그X사카이’ 협업 컬렉션은 출시 3주 만에 주요 제품이 완판됐다다. 사카이의 하이브리드 감성과 어그 특유의 디자인이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클래식 로퍼, 하이커 부츠, 롱부츠 등 3종으로 출시됐다.
이 외에도 이번 시즌에는 신제품 ‘비아 메리 제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비아 메리제인’은 메리제인 슈즈 디자인에 어그의 양털 소재를 더한 제품이다.
최근 남성 제품군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10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어그 남성 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브랜드 앰버서더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신은 옐로우 색상의 ‘클래식 울트라 미니 웨더 하이브리드’는 신세계V에서 전 사이즈 품절을 기록했다.
의류와 액세서리 라인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어그는 양털 플리스 재킷, 코트 등 겨울 아우터와 맨투맨, 팬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겨울 제품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시즌 초반부터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인기 제품의 재고를 발빠르게 확보해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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