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리 500m ‘야간경관 특화거리’ 조성 완료

전국 입력 2025-11-21 17:13:58 수정 2025-11-21 17:13:58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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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천 보행공간 밝히고 관광지 연결 동선 개선

(사진=가평군 제공)

[서울경제TV 가평=김채현 기자]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 일대에서 추진한 ‘야간경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점등에 들어갔다.

군은 올해 2월부터 3억5천만원을 투입해 약 500m 구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청춘역1979, 옛 청평내수면연구소 등 인근 관광지와의 동선을 고려해 ‘그린라인’ 등 자연 친화적 조명 구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평군은 야간조명 부족으로 불편했던 보행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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