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육군인사사령부 윤영웅 원사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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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8 09:48:14
수정 2025-11-28 09:48:14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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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의 역할과 정체성’ 주제로 미래 군 간부를 꿈꾸는 재학생들과 소통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동문 윤영웅 원사(육군인사사령부)를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사관의 역할과 정체성’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27일 오전 복현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미래지향적인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체인사 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윤영웅 원사는 1999년 입대해 현재까지 장기 복무 중인 부사관으로,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을 졸업한 동문 선배다.
현재 육군인사사령부에서 대구·경북 지역 부사관 인력 확보를 위한 홍보관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풍부한 군 경력과 인사·모집 분야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날 특강에서 윤 원사는 부사관의 책임과 리더십, 부대 조직 내 부사관의 핵심 역할, 부사관의 자기 정체성 확립과 경력개발 전략, 미래 전장 환경 변화 속 전문성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채은 국방군사계열 학생회장(2년)은 “부사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데, 현직 동문 선배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부사관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 부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진로 안내를 넘어 부사관 직책의 정체성과 책임을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특강을 통해 창의적인 군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군사계열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현직 부사관·장교·국방기관 실무자를 초청하는 산업체 인사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재학생들이 캠퍼스 안에서 실제 군 조직과 직무를 체감하며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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