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애인 자립 지원 위한 내년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648명 선발
전국
입력 2025-11-28 09:49:21
수정 2025-11-28 09:49:21
김아연 기자
0개
일반형·복지형·유형별·특화형 등 4개 유형 운영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 목표
[서울경제TV 포항=김아연 기자] 포항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직업 경험 제공, 소득 보장 강화를 위해 장애인일자리 648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6년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90명, 시간제 27명) ▲복지형 일자리(360명) ▲유형별 일자리(149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22명) 등 총 4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맡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자격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등 위탁 사업수행 기관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이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울 노원구 디지털바이오시티 개발 본격화…더블역세권 ‘노원 스타파크리움’ 주목
- 2바이킹랩, 韓 최초 히어로 ‘라이파이’ 생성형AI 기술로 부활
- 3남원추어 미꾸야, 신제품 ‘남원추어 온추어탕’ 출시
- 4크나우프 석고보드, 포항서 ‘희망의 집짓기' 활동 진행
- 5더 퍼펙트 코리아, 반려견 의료비 부담 완화 위한 ‘퍼펙트 펫 보험’ 출시 예고
- 6코스알엑스, 5 PDRN 스킨케어 라인 정식 출시
- 7신한라이프,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 8소로, 저속노화 솔루션 ‘제로 오미자샷’ 출시 3개월 만에 1차 물량 완판
- 9부산 동래구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우수저류시설 준공
- 10iM뱅크(아이엠뱅크),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