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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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1 14:38:34
수정 2025-12-01 14:38:34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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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천... 62일간의 대장정 돌입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는 1일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천’을 슬로건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6억원을 목표로 62일간 성금 모금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의 첫 기부로 ㈜화신(대표 정서진)에서 이웃돕기 성금 1억 5,000만원을 쾌척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화신정공 5,000만원 ▲한승훈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500만원 ▲㈜영천엘리베이터 500만원 ▲㈜비케이엠솔 300만원 ▲영천시청노동조합 200만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200만원 등 성금을 전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기부로 나와 영천을 행복하게 만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62일간의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10억 26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71% 초과 달성했으며,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영천형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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