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창작의 공간 ‘찾아가는 공예 교실 in 스타벅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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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1 14:37:10
수정 2025-12-01 14:37:1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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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사업의 일환인 생활권 메이커스(1km) 프로그램 <메이드인 수성, 창작의 공간 ‘찾아가는 공예 교실 in 스타벅스’>를 지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권 메이커스(1km)’ 사업은 지역 공방·갤러리·카페·음식점 등 생활 공간에 문화예술을 더해, 주민이 가까운 1km 생활권 안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도시 수성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공예 교실’은 일상의 공간에서 공예를 매개로 색다른 문화 향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시작 이후 참여 주민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공간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공예 교실’은 그동안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복합문화공간 노리:터(NORY:TER)’, ‘룰리카페’, ‘스타벅스’ 등에서 운영되며 공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반복되는 기능의 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점이 인상 깊었으며, 카페 직원들도 문화가 주는 여유와 즐거움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추가 운영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공예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공예 교실’은 수성구의 조향·라탄·가죽공방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며, 대구 지역의 스타벅스 매장 네 곳에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생활권 메이커스(1km) 사업을 통해 문화가 주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예술인과 사업체가 함께 상생하는 문화경제도시 수성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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