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씨엔아이, 日 독점 산업용 특수잉크 국산화 부각에 강세…日 경제보복 확대 우려
증권·금융
입력 2019-07-18 13:58:36
수정 2019-07-18 13:58:36
양한나 기자
0개

일본 잉크업체들이 산업용 잉크를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녹원씨엔아이가 산업용 특수잉크 국산화 성공 부각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53분 현재 녹원씨엔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3.90% 상승한 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원씨엔아이는 증착된 회로를 보호하는 역할의 기능성 특수잉크를 개발, 국내 스마트폰 전후면에 공급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연간 3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잉크 분야로 확대될 경우 녹원씨엔아이의 제품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벌점 42점 한 번에”…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된 부실 상장사
- “스타벅스 말고 올리브영”…상권의 ‘앵커’가 바뀌고 있다
- 하나금융, 5년간 100조 투입…금융 대전환 선봉에
- 10만전자·50만닉스 눈앞…투톱 시총 1000조 시대 여나
- 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부고] 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코아스, 부실기업만 골라 출자? 수상한 투자 행보
- 케이쓰리아이, '재팬 IT 위크'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대진첨단소재, 37년 경력 전문가 '김기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 NH농협은행,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 조기 완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