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1,999세대 내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8-26 08:21:37
수정 2019-08-26 08:21:3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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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지제세교지구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세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세대 △84㎡ 1,164세대 △115㎡ 312세대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지제역 더삽 센트럴시티는 지제역과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지하철 1호선과 SRT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되고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 지제세교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으로 명품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9월 중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560(지제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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