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태풍 ‘링링’ 피해 본 납세자에 세정지원
전국
입력 2019-09-09 17:28:31
수정 2019-09-09 17:28:31
유민호 기자
0개

국세청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납세자를 대상으로 국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세정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부가가치세(10월 예정신고)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한다. 이미 고지된 국세는 최장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며,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미뤄준다.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한다. 태풍으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을 공제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획] ‘정책 설계자’ 심덕섭, 고창을 국가계획에 올리다
- 대구파티마병원, 자원순환가게 ‘Eco Shop’ 오픈식 개최
- 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 '도망쳐도 괜찮아' 번역 출간
-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 ‘2025년 대구광역시 금연사업 협력 워크숍 및 컨설팅’ 개최
- 영남대 의과대학-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교류 세미나 성료
- 영남대병원, 경북-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역량강화 연수기관으로 참여
- 영남대병원 조찬호 교수, 유럽안과학회 최우수 포스터에 선정
- 영남대의료원, 2025년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 강대식 의원, 헌법의 가치 회복 및 외국인 투기 차단 위한 민생 법안 2건 대표발의
- 경북대병원,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책 설계자’ 심덕섭, 고창을 국가계획에 올리다
- 2대구파티마병원, 자원순환가게 ‘Eco Shop’ 오픈식 개최
- 3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 '도망쳐도 괜찮아' 번역 출간
- 4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 ‘2025년 대구광역시 금연사업 협력 워크숍 및 컨설팅’ 개최
- 5영남대 의과대학-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교류 세미나 성료
- 6영남대병원, 경북-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역량강화 연수기관으로 참여
- 7영남대병원 조찬호 교수, 유럽안과학회 최우수 포스터에 선정
- 8영남대의료원, 2025년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 9강대식 의원, 헌법의 가치 회복 및 외국인 투기 차단 위한 민생 법안 2건 대표발의
- 10경북대병원,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