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새 단지명 적용해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11-14 17:05:14
수정 2019-11-14 17:05:1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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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 ‘포레나 거제 장평’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84㎡A 195세대 ▲84㎡B 45세대 ▲99㎡ 2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기존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화건설이 새로 런칭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왔으며, 이달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최근 활발한 선박수주로 거제 시장의 부활을 기대케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거제대로, 14번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근처에 있다. 이 단지 분양가는 3.3㎡당 860~960만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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