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 대형트럭 세계 첫 양산
경제·산업
입력 2020-07-06 19:42:28
수정 2020-07-06 19:42:28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오늘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차량 총중량이 34톤급인 대형 카고트럭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km, 수소 충전 시간은 8∼20분이 걸립니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한 후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00대를 스위스에 공급합니다.
현대차는 향후 유럽 전역으로 수소 화물차 공급을 확대하고 나아가 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토마호크, 러-우크라 '게임 체인저' 가능성 제기돼
- 2비가 오면 펼쳐지는 꽃, 비꽃 지우산
- 3임미애 의원 “K-푸드 인기 힘입어 즉석밥 수출 10년간 1,309% 폭증. . . 그러나 주 원료는 미국산 쌀”
- 4임미애 의원 “정부지원사업, 실증도 없이 논에 ‘바이오차’ 투입”
- 5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내달 8일 개최
- 6최휘영, 제주서 문화의달 기념식 참석
- 7캄보디아서 송환된 한국인 45명 충남경찰청서 수사
- 8케데헌 '골든', 英싱글 차트 3위로 반등
- 9영풍 석포제련소 주변지역 카드뮴 토양오염, 장항제련소의 수십배
- 10클릭티브, 국내 브랜드 '아마존 성공 정착' 지원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