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복날 맞아 취약계층에 삼계탕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0-08-11 11:12:25
수정 2020-08-11 11:12:25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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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15일 말복을 앞두고 금천구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만600명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 9월
금천구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주부를 위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2015년 1월 봉사활동을 맺고 지역아동센터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대면 봉사활동 대신 비대면 기부 방식으로 마음을 전하게 됐다. 이에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을 통해 삼계탕을 지원했다.
삼계탕 전달식에는 구경영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팀장과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팀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현재 환경에
적합한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필요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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