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수재민 돕기에 임직원과 함께 기부
청년 NGO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수재민 성금 3000만 원 전달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MOU 체결도 함께 진행

지난 19일, 아주캐피탈이 집중호우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수재민 성금 3,000만 원을 청년 NGO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이하 희망조약돌)에 기부했다.
이어 같은 날 ‘희망조약돌’과 지속적인 사회 공헌 실천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주캐피탈은 3,000만원의 기부금을 ‘희망조약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수재민 돕기 모금을 시작해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모인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들의 구호물품 및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과 동시에 협약식은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박춘원 아주캐피탈 대표와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국 단위 정기봉사처 운영과 임직원 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여 지속적인 사회 공헌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춘원 아주캐피탈 대표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사회문제 해결에 대해 지속 가능한 지원 안을 만들고 임직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주캐피탈은 전국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 강원 산불, 코로나19 등 재난피해 지원, 금융교육 후원, 매년 창립기념일 자원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구호물품과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3,770만 원을 기부하고 헌혈에 참여했다. 임직원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헌혈과 의료진 응원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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