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예서 책상ㆍㆍ수험생 위한 가정 내 ‘독서실 책상’으로 주목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도서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대형프렌차이즈
카페까지 규제 대상이 됨에 따라 학생과 수험생이 갈 곳을 잃었다.
이 가운데 가정 내에서 독서실처럼 공부할 수 있는 맞춤 학습 공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9년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등장해 '예서 책상'으로 알려진 스터디큐브 독서실책상이다.
관계자는 “스터디큐브 책상이 드라마에 등장하고 널리 알려지면서
공부 잇템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스터디큐브의 공간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인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스터디큐브 독서실책상은 100% 원목에 해로운 화학 페인트칠이 아닌 천연 도료만으로 마감하고 짜맞춤 공법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또한 학습자가 최대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공기
순환이 되도록 설계된 천장부분, 최고급 LED등 과 콘센트, USB단자 등이 내장돼 있고 원목의자와 습도 조절을 위한 참숯함, 발의
피로를 줄이는 롤러 발지압판까지 내장돼 있다.
스터디큐브 관계자는 “스터디큐브는 단순히 공부가 아니라 학습자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며 “수험생뿐 아니라 코로나로 계속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집안에서의 집중학습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학습이 꼭 필요해지면서 문의와
주문량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그동안 학생들뿐만 아니라 공시생
등 각종 수험생들도 스터디큐브를 사용하면서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스터디큐브를 사용하고 S대 치대 합격통보를 받은 한 학생의
어머니는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딸을 보며 뿌듯했다”며 "이 책상은 아이의 집중력에도 좋지만, 무서운 세상에 늦게
귀가하지 않아 아이와 기다릴 필요 없는 부모에게도 체력적 부담을 덜어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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