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같은 집”…고급 커뮤니티시설 ‘어메니티’ 특화단지 눈길

부동산 입력 2020-11-20 09:00:1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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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 ‘아츠 논현’ 조감도. [사진=논현에스에이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단지 내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뜻하는 어메니티특화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5월 인천에서 분양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1·2단지 도합 3,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84,730명이 몰려, 평균 24.6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영화관을 비롯, 수영장·파티룸·사우나 등 다수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호텔에서나 봄직한 고급 시설을 도입한 사례도 있다. 신세계건설이 올해 5월 부산에 공급한 생활숙박시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평균 38.871로 청약을 마쳤다. 층고 7.5m 높이의 인피니티 풀을 비롯, 클럽라운지·듀플렉스 사우나·피트니스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어메니티 특화 단지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관계자는 올해 들어 재택근무·언택트 취미활동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주거공간 내 평균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주거공간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멀리 나가지 않고,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취미활동 및 사교활동에 대한 갈증이 확산되면서 고급 어메니티 도입 단지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장 김난도 교수는 지난달 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21’ 을 통해 다가올 2021년 주요 소비 키워드 중 하나로 레이어드 홈을 꼽았다. 이는 주거공간의 기능이 다층적으로 형성된다는 뜻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단지 내에서도 수요자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해낼 수 있는 어메니티 특화 단지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 ‘아츠 논현’ 투시도. [사진=논현에스에이치]

논현에스에이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9-9번지 일원에 아츠 논현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지상 20층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8~5124가구·오피스텔 전용 40~7542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아츠 논현은 싱가폴의 마리나 베이 샌즈 등 고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옥상에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공간인 인피니티 풀은 물과 하늘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도록 시각적 경계를 없애 물놀이를 즐기면서 탁 트인 조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게스트를 응대할 수 있는 로비 라운지, 루프탑 가든·루프탑 라운지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카페나 정원·작업실·휴게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형 설계도 기대를 모은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조망 및 채광·통풍에도 유리하다.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3.4m의 층고가 적용되며, 특화 복층형 타입의 경우 6m의 층고로 설계돼 1~2층 공간 모두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대 전면 통유리가 설치돼 개방감이 극대화 될 전망이다. 생활공간 내부는 유럽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인 불탑 등이 적용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6-7 K현대미술관 1층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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