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현대차 ‘애플카’ 협력 소식에 친환경차 부품 공급 부각…연일 상승세
증권·금융
입력 2021-01-11 10:36:45
수정 2021-01-11 10:36:45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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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세원이 상승세다. 현대차가 애플과 협력해 오는 2024년 자율주행차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세원은 전거래일 대비 3.20% 오른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은 현대차가 애플과 손잡고 만든 일명 ‘애플카’가 이르면 오는 2024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세원은 현대차를 비롯해 테슬라, 포드, 루시드모터스 등에 전기차향 공조시스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 코나와 아이오닉, 기아차 니로에 전기차향 헤더콘덴서를 공급했다. 올해 현대차 순수전기차 NE-EV에도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세원은 지난달 23일 최대주주가 아이에이네트웍스로 변경됐다. 친환경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세원의 공조부품 조립가공을 시작으로 자동차 부품 사업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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