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추석 앞두고 시중은행에 5조원 공급
증권·금융
입력 2021-09-17 19:13:02
수정 2021-09-17 19:13:02
서청석 기자
0개

한국은행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늘어난 현금 수요를 맞추기 위해 시중은행에 약 5조원을 공급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6일부터 오늘(17일)까지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은 4조8,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 순발행액에 비해선 4.8% 줄어든 수치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영향으로 자영업자 등의 소득과 소비 여력이 함께 줄면서 현금 인출이 감소했고, 국민지원카드와 상품권 위주로 현금이 대체돼 작년보다 현금 발행액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실버세대 잡아라"…4대 금융, '시니어 모시기 전쟁' 본격화
- 2구글, 전 세계 일시 서비스 장애…50분 만에 복구
- 3주유소 기름값 상승 전환…"다음 주도 오를 듯"
- 4트럼프, 스테이블코인법 서명…"가상자산 법제화"
- 5다음주 단통법 폐지…스마트폰 구매 혜택, 어떤 게 있을까?
- 6통신 3사, 집중 호우에 비상체계 가동
- 7기지개 켜는 소비심리…편의점·백화점株 ‘활짝’
- 8수입차, 30년 만에 38배 성장…“틈새에서 주류로”
- 9K뷰티, 세계를 물들이다…스킨케어 앞세운 스타트업 돌풍
- 10"그동안 고마웠개"...주목 받는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댓글
(0)